창원 재미있는 집

경남 창원에 재미있는 집을 지었다. 70평이 넘는 집이지만 화장실을 빼면 잠기는 문이 하나도 없다. 동네 골목에서부터 옥상 테라스까지 여러개의 레벨로 만들어진 각각의 공간들은 다양한 뷰와 함께 움직임의 즐거움을 준다. 외부는 기존 골목길 이야기에서 최대한 장식을 뺐고, 내부는 각기 다른 공간을 자연스럽게 연결한다. 지면보다 낮게 만든 1층 작업실 겸 극장은 동네 사랑방 역할을 하고, 다락에서 나가는 옥상 테라스는 가족만의 작은 마당이 된다. (사진 : 황효철)